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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하정우 "전방위 활동 비결? 미혼이라서…조카바보 맞다, 아이 낳았으면"[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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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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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하정우가 조카바보 면모를 인정하면서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 한편 철저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하정우는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 개봉을 앞둔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영화 '하이재킹'을 개봉한 하정우는 오는 2월 5일 신작 '브로큰'을 개봉한다. 이밖에도 연출작인 영화 '로비' 촬영을 마치고 감독으로서 새 영화 '윗집 사람들'을 촬영하는 한편, 화가로서 미술 전시회도 열었다.

    이처럼 다채롭고 바쁜 활동을 한꺼번에 해 낸 비결에 대한 질문에 하정우는 "생각해보니까 제가 미혼이라서 가능한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그는 "생각해보면 작년에는 시간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작년 '로비'를 끝내고 후반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예전 '허삼관'을 찍고 나서 다음날 상해에 가서 '암살'을 찍었다. '암살' 촬영을 하면서 온전히 '허삼관' 후반작업에 더 집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로비'는 정말 후반작업을 열심히 해야겠다 해서 열심히 에너지를 집중해야겠다 생각해서 상반기 내내 어떤 스케줄도 잡지 않고 후반작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서 그림을 그리며 가을에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그러면서 '윗집 사람들'은 2년 전 연출로 제안을 받았다가 판권이 해결돼, 후반작업을 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윗집 사람들' 시나리오를 썼다. '하이재킹'이 개봉해 홍보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널럴했다"고 부연했다.

    하정우는 그 모두가 "미혼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제 동생이 요즘 육아를 하는 걸 보면 장난이 아니다"고 했다.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은 2022년 배우 황보라와 결혼해 지난해 5월 첫 아들을 얻었다.

    하정우는 "동생이 조카와 놀러오면 트렁크 두개를 들고 온다. 다 셋팅을 하더라. 낮잠 재우고 밥 먹이고 울면 재우고… 하루종일이다. 보는데도 지친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하정우는 널리 알려진 조카바보이기도 하다. 그는 "황보라가 어디 가서 맨날 그 이야기를 해서, 맞다 조카바보.. '조바' 스타일로. 1주일에 한 번은 아니지만 자주 보기는 한다"고 인정했다.

    그는 그런 조카를 보면 자신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아이 낳고 싶다. 그런데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겠구나. 그런데 저걸 어떻게 감당하지. 뭘 준비해야 할까 그런다"고 덧붙였다.

    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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