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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팔마스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데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에서 오사수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라스 팔마스는 후반 8분 아이마르 오로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이 나왔다. 키커는 후반 36분에 교체 투입된 아드난 야누자이였다. 그리고 야누자이는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완성했다.
올해 들어 야누자이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그는 지난 12일에 있었던 헤타페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어 약 2주 만에 또 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준수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의 야누자이는 한때 맨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대형 유망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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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고작 1시즌 만에 추락했다.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4-15시즌부터 부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2015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지만, 이곳에서도 부활에 실패했다.
결국 야누자이는 맨유 전력 외 자원이 됐고, 2017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전격 이적했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인 뒤, 2022년 세비야로 이적했지만, 그저 그런 활약이었고 2023년에는 바샥셰히르(튀르키예), 그리고 작년 여름 라스 팔마스로 임대를 떠났다.
이처럼 야누자이는 프로 데뷔 당시의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는 중이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작렬하며 부활의 여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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