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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2004년생 미드필더 우나이 에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에 합류한다.
알 이티하드는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우나이 에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에서 제다로 왔다"라고 영입을 발표했다.
에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한 2004년생 미드필더다. 그는 지로나를 거쳐 지난 2022년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에 합류해 성장했다. 그는 지난 시즌1군에 합류하기도 했으나 데뷔전 기회를 잡진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의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 페데라시온(3부리그)에서 20경기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다만 1군에서 기회가 주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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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런데 행선지가 다름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였다. 알 이티하드는 에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총 450만 유로(약 67억 원)를 내밀었다. 바르셀로나가 이에 동의했다.
과거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이 이적했던 것과 다르게 점점 더 어린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에르난데스를 비롯해 여러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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