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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에반 퍼거슨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한다.
웨스트햄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은 시즌 동안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퍼거슨을 임대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퍼거슨은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아직 20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A매치 18경기에 나서 4골을 넣을 정도로 잠재력이 풍부하다. 그는 아일랜드 보헤미안을 거쳐 2020-21시즌 도중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퍼거슨은 이적 직후엔 유스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한 건 2021-22시즌이었다. 그는 4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2-23시즌엔 25경기 10골 3도움을 터트리며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 초반 활약도 좋았다. 퍼거슨은 2005년 웨인 루니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해 동안 10골을 넣은 유일한 10대 선수였다. 세계 최고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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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였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하더니 올 시즌 부진하고 있다. 퍼거슨은 15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다른 공격 자원과 경쟁에서도 밀렸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브라이튼은 퍼거슨을 임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브라이튼의 경기력이 향상됐기 때문에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임대를 보낼 수도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본머스 등 유럽 팀들이 관심이 있다. 잔류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퍼거슨이 임대를 떠난다. 이번 시즌까지 웨스트햄에서 뛴다. 그는 "이곳에 오니 기분이 좋다. 웨스트햄이 얼마나 큰 팀인지 알 수 있었다. 나에게 큰 기회다.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골을 넣으며 우리가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보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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