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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지예은이 '69.8kg' 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새로운 사무실, 새로운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안84는 지예은을 강남에 마련한 새 사무실에 초대해 막걸리와 보쌈, 막국수 먹방을 펼쳤다.

지예은은 "오늘 다이어트 하려고 샌드위치 먹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진짜 60kg대냐"라며 지예은의 69.8kg 설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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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예은은 SBS '런닝맨'에 출연해 몸무게 69.8kg라는 오해에 대해 "진짜겠냐"라고 반응한 바 있다.

기안84가 한 번 더 몸무게 루머를 언급하자 지예은은 "저 69.8kg 아니다. 실제로 보면 날씬하지 않나"라고 발끈했다.

이에 기안84는 "아니 뭐, 그럴 수 있겠다. 과체중이 오래 산다고 한다. 너 과체중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지예은은 "미쳤나봐"라며 싸늘한 눈빛을 보냈고, 기안84는 "네 키에서 110을 빼면 적정 몸무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지예은은 "제가 171.4cm인데 제가 60kg가 안 된다. 저 50대 초중반이다"라며 실제 몸무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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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해 보이나?"라며 충격을 받은 지예은은 "얼굴이 동글동글해서 그렇다. 볼살때문이다"라는 기안84의 말에 분노하며 "막말이 대박이다. 저 얼굴 작은 편이죠? 강요 아니고 얼굴 작은 편이죠. 진짜로"라고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인생84' 유튜브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