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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제이든 단스가 리버풀과 장기 재계약을 맺고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났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단스는 리버풀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선덜랜드로 이적하게 된다. 단스는 선덜랜드에 합류하기 전에 리버풀의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부상 재활을 마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선덜랜드는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단스와 임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단스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발견된 허리 부상에서 복귀하기 위한 재활 기간을 마칠 예정이다. 적절산 시기에 돌아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단스는 "이것은 내 첫 임대 이적이며 내 자신을 증명할 기회다. 그래서 나는 이 기회에 매우 감사하고 구단이 나를 믿어준 것에 감사드린다. 선덜랜드는 훌련하기 때문에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임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06년생인 단스는 리버풀에서 태어나 리버풀 유스에 입단하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단스는 월반을 거듭하며 리버풀 유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단스는 중앙 공격수다. 185cm의 준수한 피지컬을 갖고 있고 볼 감각도 뛰어난 편이라 전방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단스는 지난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단스는 여러 차례 교체 출전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리버풀도 단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지난 시즌 재계약을 추진했다.
단스는 이번 시즌에도 교체 자원에 불과했다.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조급할 필요는 없었다. 리버풀은 단스를 자신들의 미래 자원으로 생각했고 한 번 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단스는 남은 시즌을 선덜랜드에서 보낸다. 단스가 챔피언십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오면 리버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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