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손준호, K리그2 충남 아산서 다시 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의 결정으로, 국내에서는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를 피하게 된 손준호 선수가 K리그2 충남 아산에 입단해 그라운드로 복귀합니다.

    K리그 2 충남 아산은 어제(5일) 손준호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입니다.

    손준호는 지난 2023년 중국 리그에서 뛸 당시 재물을 불법 수수했다는 혐의로 10개월 동안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석방됐고, 이후 수원 FC에 입단했지만, 중국축구협회가 지난해 9월 손준호를 영구 제명하고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고 FIFA에 요청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는데요.

    FIFA가 이를 기각하면서 5개월 만에 다시 K리그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개인 훈련을 이어온 손준호는 오늘 팀에 합류해 시즌 개막을 준비합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