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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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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강원, 기니비사우 대표 FW, 호마리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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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강원FC가 호마리우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강화했다.

    이데일리

    사진=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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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은 7일 기니비사우 대표팀 공격수 호마리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등 번호는 45번이다.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 출신인 호마리우는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 계약까지 체결했다. 데뷔까지 이루진 못했고 톤델라, 아카데미카, 질 비센트, 레이숑이스(이상 포르투갈), 레히아 그단스크(폴란드) 등을 거쳤다. 2023년에는 중국 난퉁 지윤, 우한 싼전에서 뛰었다.

    포르투갈과 기니비사우 이중 국적을 지닌 호마리우는 포르투갈 15세 이하(U-15), U-20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성인이 된 뒤에는 기니비사우 대표팀에 합류해 지난해 6월까지 4경기를 뛰었다.

    강원은 호마리우에 대해 “속도와 신체 조건을 활용한 측면 자원으로 일대일 상황에서 저돌적인 돌파와 크로스, 슈팅에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호마리우는 “지난해 강원이 역대급 시즌을 보내면서 그만큼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부담될 수도 있으나 이 부분을 즐기고 그라운드에서 100%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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