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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우스망 뎀벨레가 멀티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2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에 위치한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브레스트에 3-0으로 승리했다.
홈팀 브레스트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시마, 아조르크, 파브레, 마그네티, 멜로, 카마라, 아이다라, 쿨리발리, 샤르도네, 랄라, 비조트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바르콜라, 뎀벨레, 두에, 네베스, 비티냐, 루이스,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 돈나룸마가 선발 출장했다. 이강인인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SG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12분 돈나룸나가 골문 근처에서 걷어낸 공이 압박하는 아조르크에게 향했다. 다행히 아조르크 맞은 공이 골문으로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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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앞서 나간 건 PSG였다. 전반 17분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때렸다. 뎀벨레의 슈팅은 수비수 팔에 맞았고 비디오 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비티냐가 키커로 나섰고 골키퍼를 속이며 왼쪽으로 성공했다.
브레스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5분 브레스트의 코너킥 상황에서 랄라가 크로스를 올렸고 시마가 머리에 맞췄다. 시마의 헤더는 골대를 강타했다.
PSG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PSG가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PSG가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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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한 번 더 골망을 갈랐다. 후반 4분 뎀벨레가 수비 사이로 패스를 넣어줬고 바르콜라가 잡았다. 바르콜라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두에에게 내줬고 두에게 가볍게 밀어 넣었다. 하지만 바르콜라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뎀벨레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21분 뎀벨레가 두에에게 패스했다. 수비가 끊어낸 공이 높이 떴고 뎀벨레가 빠르게 따냈다. 뎀벨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뎀벨레의 슈팅은 수비에 굴절되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강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29분 PSG는 바르콜라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PSG는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다. 후반 44분 비티냐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다. 결국 경기는 PSG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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