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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정후의 2025시즌 성적을 예상했다.
이정후의 성적을 타율 0.287 11홈런 73타점 2루타 32개 출루율 0.343으로 내다봤다. 타율은 메이저리그에서 8번째로 높은 수치를 찍을 거라 예측했다.
미국 내에선 여전히 이정후의 실력을 높이 산다. 지난 10일 'MLB.com'은 "이정후가 반등할 수 있을까?"라 물으며 "지난 오프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가장 큰 FA(자유계약선수) 영입은 이정후였다. 하지만 이정후는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37경기만 뛰었다. 이정후는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풀타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여전히 이정후의 공을 맞추는 능력 덕분에 더 역동적인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정후는 2025시즌 수비에서 중견수, 공격에선 리드오프 자리에 다시 투입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즌 전력 향상을 기대한다. 이정후가 반등한다면 2025년 샌프란시스코가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와 부딪혀 왼쪽 어깨를 다쳤다. 수술을 받았고 시즌은 일찍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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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024년을 치료와 재활에 매달린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 캠프부터 정상적으로 팀에 합류할 수 있다. 이번 시즌도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이자 1번 타자는 이정후의 몫이다.
'MLB.com'은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아웃된 이정후가 돌아온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복귀로 큰 힘을 얻길 바라고 있다"고 기대했다.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업체인 '팬그래프닷컴'은 2025년 이정후가 완벽한 부활을 알릴 것이라고 점쳤다. 2025년 이정후의 예상 성적을 타율 0.294 출루율 0.351 장타율 0.341 13홈런 63타점 89득점 13도루에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4.1을 찍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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