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는 오는15일 인천광역시 로드FC인천 논현점에서 제75회 로드FC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10년 넘게 진행되어 온 전통이 있는 대회로 매 대회마다 참가하려는 격투기 유망주들이 많다. / 로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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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인재의 산실인 로드FC 센트럴리그가 참가 신청이 많아 진행 경기 숫자를 제한하기에 이르렀다.

로드FC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로드FC 인천 논현점에서 제 75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10년 넘게 진행되어 온 전통이 있는 대회로 매 대회마다 참가하려는 격투기 유망주들이 많다.

로드FC 센트럴리그는 초등부, 중등부, 하비리그, 루키리그, 세미프로리그 등 나이와 실력을 고려해 리그가 세분화 되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의료진도 현장에서 상시 대기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다. 매 대회마다 100경기 이상이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8시가 넘는 시간까지 진행되면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지는 이유다.

이번 대회는 이전 대회보다 참가 신청이 더 많았다. 2025년 첫 로드FC 센트럴리그로 수도권에서 진행돼 참가 신청이 더욱 폭주한 것으로 풀이된다. 로드FC는 경기를 집계한 결과, 신청 인원대로 모든 경기를 하루에 소화할 수 없다고 판단, 경기 수에 제한을 두기로 결정했다.

현재 로드FC가 제한해 확정한 경기는 135경기다. 신청했음에도 경기가 확정되지 않은 참가자들은 다음 대회 출전하게 된다.

제 75회 로드FC 센트럴리그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황인수 VS 임동환]

[라이트급 박시원 VS 난딘에르덴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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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하라구치 신]

[굽네 ROAD FC 072 1부 / 2025년 3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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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