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사진l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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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씬 청개구리’ 영파씨(YOUNG POSSE)가 내달 초 컴백한다.
소속사는 14일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오는 3월 초 컴백한다. 전작들과는 또 다른 결의 영파씨의 매력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영파씨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매 앨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콘셉트로 K-팝씬 독보적 입지를 굳힌 영파씨가 또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영파씨는 그간 첫 번째 EP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에 이어 ‘XXL’, ‘에이트 댓’까지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영파씨만의 유쾌한 B급 감성과 어우러진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샤라웃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힙합 본고장인 미주에서 존재감이 빛났다. 영파씨는 지난해 5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Head In The Clouds New York 2024(HITC 2024)’에 초청되는 것을 시작으로 미주 12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첫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 그리고 오는 3월 중순에는 텍사스 투어 ‘082DROP in TEXAS SQUARE of 45’도 앞두고 있다.
국내외 인기에 힘입어 영파씨는 지난해 국내 가요 시상식에서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전석 매진 속에 서울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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