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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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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남자 피겨 금메달 차준환, 서울시청 입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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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피겨 차준환이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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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초로 남자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고려대) 선수가 서울시청에 입단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빙상계와 서울시청 등에 따르면 시는 조만간 동계스포츠 직장운동경기부에 피겨 선수 모집공고를 낸 뒤 차준환과 계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입단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세부 조율이 남았지만 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은 현재 쇼트트랙 실업팀을 운영 중이다. 국가대표인 박지원, 심석희 선수 등이 소속 선수다. 차준환이 서울시청에 입단할 경우 피겨 선수가 실업팀에 들어가는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윤승민 기자 me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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