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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사우디레이디스 1R 보기 없이 3언더파…LPGA 데뷔전 컷 탈락 아픔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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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데뷔전에서 컷오프 탈락했던 윤이나가 사우디에서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3언더파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파5 2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뒤 후반부에 타수를 더 줄였다. 파5 15번홀과 파4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보기가 없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 버디 기회가 17번이었는데 단 3언더파에 그친 점에서 알 수 있듯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는 아쉬웠다.

    LPGA 데뷔전 부진의 영향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분위기다. 윤이나는 지난 8일 LPGA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했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로 공동 72위에 오른 뒤 2라운드에서는 버디 3개와 보기 6개로 3타를 잃었다. 1,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공동 94위에 그치면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57.1%에 불과할 만큼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한편 이소미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만 버디 8개를 잡아내면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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