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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멜로무비' 최우식 "'그 해 우리는' 작가와 재회, 너무 좋았다…또 다른 매력"[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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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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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최우식이 '멜로무비'를 통해 '그 해 우리는'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그 해 우리는'과는 또 다른 색깔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지난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공개됐다.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등을 연출한 오충환 PD와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청춘 로맨스 진수를 인정받은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최우식은 이나은 작가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작가님의 글을 제가 워낙 좋아했는데, 사실 바로 또 함께 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이 되게 많았다. 작가님의 글이 워낙 좋았고, 또 너무 따뜻하고 요즘에 화려하고 폭죽이 팡팡 터지는 건 아니지만 사람과 사람이 녹아있는 관계만 봐도 너무 재밌는 글이라서 욕심내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일단 너무 다행인게 제가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에서 다른 모습들이 있고, 주변에 다른 인물들도 있었어서 '그 해 우리는'과는 성향과 내용이 달랐다. '그 해 우리는'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또 다른 면을 부각해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른 색깔의 매력을 더 파보자고 해서 그렇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해 우리는'에서 눈치보고 내향적인 면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한 여자에게 직진하고 부끄럼 없고, 어떻게 보면 좀 현실에도 있었으면 호기심이 가는 인물로 그려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최우식은 자신이 맡은 고겸 역에 대해 "사실 까불까불하고 그랬던 게 초반에 좀 많이 필요했다. 똥강아지 이미지로 잡았다"라며 "근데 그렇게 까불까불거리고 사람들 좋아했던 모습들이 아마 저랑도 비슷한 것 같다. 그 모습들을 작가님이 저랑 한번 해봤고, 저를 잘 알고 있어서 그걸 잘 녹여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우식은 "세 번째 러브콜이 온다면 저는 이나은 작가님과 너무 다시 하고 싶다. 같이 하면 너무 즐겁고, 저를 콕콕 찌르는 작품이 너무 좋다. 좋은 사람이랑 같이 일할 수 있는 건 저한테도 운인 것 같다. 이번에 반응이 좋으면 3번째 기회가 또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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