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VIP시사회가 열렸다.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4.03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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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이 오는 7월 백년가약을 맺으며 코미디언 25호 부부가 된다. 손편지로 직접 전한 결혼 소식에 팬들은 물론 대중도 큰 축하를 보내고 있다.
2022년 4월, 개그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일 김지민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올린 두 사람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하며 스몰웨딩이 아닌 ‘라지웨딩’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수 있게해주었어요. 얼마전 프로포즈를하고, 받고를 계기가 되어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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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가득.재미만땅!! 부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셔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OSEN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는 7월 13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오 결혼하는구나, 축하합니다”, “드디어 3년 만에 결혼이라니! 너무너무 축하해요”, “행복하게 사세요~~”, “준호 씨가 지민 씨 정말 좋아하던데 결혼까지 하게 되다니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김지민 사랑꾼 드디어 결혼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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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3년 전 공개 열애 발표 당시와 사뭇 다르다. 당시 9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나이차이와 함께 김준호의 이혼 경력, 사업 실패 등을 언급하며 김지민이 너무 아깝다는 여론이 팽배했다.
특히 김준호의 여동생부터 김지민의 남동생, 개그우먼 선배 박미선 등도 김지민에 농담을 섞으며 “결혼은 잘 생각해봐라” 등의 조언을 건네며 유쾌하게 승화시켰으나, 사실상 두 사람의 결혼은 모두가 반대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준호는 약 3년 간의 기간동안 ‘김지민 사랑꾼’으로서의 모습을 자랑하며 여론을 돌렸다. ‘미우새’를 통한 공개 프러포즈로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전국민 앞에 드러냈고, 특히 신혼집부터 2세 준비, 경제권까지 모두 김지민에 일임하겠다고 밝히며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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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교제 전 김지민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에도 김준호가 지극정성으로 김지민을 돌봤고, 당시 김준호가 운구까지 나서며 김지민에 힘이 되어줬다고. 이러한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김준호에 대한 이미지는 180도 바뀌었다.
결국 사랑의 힘이 통했다. 대중이 두 사람을 보는 시선이 따뜻하게 바뀌면서, 오는 7월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자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이 ‘라지 웨딩’을 선언하면서 이들의 주례, 사회, 축가, 결혼식 장소 등까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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