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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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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사대륙 金' 김채연 "점프 퀄리티 더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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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결점 연기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수리고)이 더욱 완벽한 연기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김채연은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한 뒤 뒤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국내 팬 앞에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많이 떨었다. 개인 최고 기록도 넘기고 금메달도 따서 정말 영광"이라며 "오늘 스핀에서 좀 흔들렸던 것 같고, 점프도 연습 때만큼 퀄리티 있게 나오진 않은 것 같다"며 "긴장했던 것 같은데, 흔들렸던 부분이나 퀄리티를 높일 부분을 찾아서 더 연습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뉴스핌

    [서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채연이 23일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2.23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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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채연이 23일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2.23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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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채연이 23일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2.23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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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연은 다음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ISU 세계선수권대회를 정조준한다. 이번 세계선수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걸려 있다.

    "아시안게임과 사대륙선수권대회를 통해 긴장을 덜어내는 방법, 집중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자신감도 얻었다"는 김채연은 "막상 대회를 앞두고 떨리겠지만 내가 할 것에만 집중해서 지난해보다 더 나은 경기를 만들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두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은 뒤 "앞으로도 더 나아질 부분, 발전할 부분이 많다.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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