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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강인이 매각 명단에 올랐다는 주장이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작년 여름 큰 야망을 안고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시스템에서 예상보다 영향력이 약했던 이강인은 이번 여름 짐을 싸야 할 수도 있다. 이강인은 PSG의 필수 선수가 되지 못했다. 2차적인 역할로 밀려난 이강인은 경기 끝나기 전 몇 분 동안만 출전하는 반면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같은 선수들이 주목을 받는다. PSG 보드진은 이미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비하기 위해 이강인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 방출설이 또 제기됐다. 이번달 중순에도 비슷한 주장이 나왔었다. PSG 소식통 '플라네트 PSG'는 14일 "엔리케 감독이 기용하고는 있으나 이강인은 내년 여름에 짐을 싸야 할 수도 있다. 이강인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PSG 보드진들은 더 이상 다음 시즌에 이강인에게 의지하고 있지 않으며 매력적인 가격에 매각하길 원한다. 몇몇 클럽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데 아스널이 이미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강인 입지가 불안하다는 증거로 보인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 준주전급으로 활약했으나 최근 벤치 멤버로 밀려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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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주로 선발로 나서는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PSG는 리그앙 독주를 달리고 있다. 사실상 우승은 따놓고 시작한다고 봐도 된다. PSG에 중요한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그러나 이강인은 UCL에서 주로 벤치에 앉고 있다. 지난 12일 브레스트와의 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도, UCL 리그페이즈 8차전 슈투트가르트전도 벤치 대기였다. 7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선발로 나섰으나 45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지난해 11월 5차전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도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해 교체 투입됐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후반 조커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공격진이 너무 쟁쟁하다. 새롭게 영입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계속 주전으로 기용되던 바르콜라, 뎀벨레를 밀어내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그렇다고 중원으로 가서 이강인이 미드필더로 싸우자니 주앙 네베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도 쉽지 않다.
이강인은 27일 스타드 브리오신과의 쿠프 드 프랑스 8강전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PSG는 이강인이 실내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경미한 부상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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