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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 첫날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미키 17'이 28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공개한다.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개봉일 30만 명이 넘는 예매량을 기록했다. 삼일절 연휴 기간 극장가를 독주할 예정.
영진위 영화권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17'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67.8%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30만 3,456명이다.
경쟁작들을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같은 기준 '퇴마록'(5.1%, 2만 2,709명),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4.9%, 2만 2,093명) 등이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2019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SF장르물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영화는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복제인간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다음 달 8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9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릴레이 GV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출처=위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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