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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콤파니 미쳤어?' 김민재 또또 선발 예상...아킬레스건 통증 여전한데 쉬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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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또다시 김민재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3월 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MHP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한다. 현재 뮌헨은 18승 4무 1패(승점 58점)로 1위에, 슈투트가르트는 10승 6무 7패(승점 36점)로 7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독일 'TZ'는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이었고 최전방에 르로이 사네,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였다. 중원은 레온 고레츠카, 자말 무시알라, 알렉산더 파블로비치가 구성했고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에릭 다이어, 콘라드 라이머였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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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다요 우파메카노는 슈투트가르트전 다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직 등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콤파니 감독은 또다시 김민재-다이어 듀오 선발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콤파니 감독은 지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김민재-다이어 듀오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수 모두 풀타임을 뛰면서 팀의 4-0 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슈투트가르트전도 선발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김민재의 부상 정도가 우려된다. 김민재는 당초 프랑크푸르트전을 앞두고서 휴식을 취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인해 경기장에서 제약을 받고 있으며 선발 라인업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반 시즌 동안 불편함을 안고 뛰고 있다"라고 전했었다. 이런 보도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통증은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시작됐다. 부상을 입었고 1월 분데스리가 휴식기까지 진통제를 맞아가며 뛴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재도 "11월 A매치가 끝나고 일정을 확인했는데 아직 8경기가 남아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이를 악물고 어떻게든 이겨내자라고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 싶다"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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