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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4 (일)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UCL 리뷰] '김민재 선발! 다이어와 교체'...뮌헨, 케인 멀티골→레버쿠젠 3-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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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가 분투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대승을 거둬 8강 진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뮌헨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레버쿠젠을 3-0으로 이겼다.

    [선발 라인업]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킹슬리 코망,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를 선발로 내세웠다.

    레버쿠젠은 코바르, 피에로 인카피에, 조나단 타, 마리오 에르모소, 플로리안 비르츠, 알렉스 그리말도, 아민 아들리, 노르디 무키엘레,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제레미 프림퐁, 그라니트 자카를 선발로 넣었다.

    [전반전] 케인 선제골, 압도하는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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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의 흐름이었다. 전반 3분 김민재가 쓰러지면서 우려의 시선을 받았지만 다시 일어나 뛰었다. 뮌헨의 공겨기 이어지던 가운데 전반 9분 올리세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리드를 안겼다.

    케인 골에도 뮌헨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22분 무시알라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전반 25분 코망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8분 고레츠카 슈팅은 빗나갔고 전반 31분 키미히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레버쿠젠은 세트피스 기회를 노렸다. 전반 41분 무키엘레, 타가 프리킥 상황에서 연이어 슈팅을 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뮌헨은 다시 공격에 집중했다. 전반 44분 무시알라 슈팅은 막혔다. 전반은 뮌헨의 1-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무키엘레 퇴장, 뮌헨의 일방적 리드! 3-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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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에도 뮌헨이 흐름을 유지했다. 후반 9분 무시알라 골이 나오면서 2-0이 됐다. 코바르의 실수가 결정적이었다. 노이어가 부상을 당해 후반 13분 나갔고 요나스 우르비히가 투입됐다.

    퇴장이 발생했다. 후반 17분 무키엘레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뮌헨이 수적 우위를 점했다. 뮌헨은 후반 23분 르로이 사네, 요십 스나타니시치를 넣었고 레버쿠젠은 에드몽 탑소바를 추가했다.

    뮌헨의 일방적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25분 올리세 슈팅은 코바르가 막았다. 후반 30분 탑소바가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성공해 3-0이 됐다.

    레버쿠젠은 후반 35분 비르츠, 자카, 프림퐁을 모두 빼고 파트리크 시크, 알레시 가르시아, 아르투르를 추가했다. 후반 41분엔 그리말도 대신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를 넣었다.

    뮌헨은 후반 41분 고레츠카, 김민재를 불러들이고 주앙 팔리냐, 에릭 다이어를 투입했다. 결과는 뮌헨의 3-0 대승으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3) : 해리 케인(전반 9분, 후반 25분), 자말 무시알라(후반 9분)

    레버쿠젠(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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