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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입지가 좁아진 이강인. 여러 이적설이 오가는 와중에 이번엔 맨유와 연결됐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현재'다. 과거 어린 나이에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에 합류했고, 약 9년 간 팀에서 활약했다. 이후 마요르카를 거쳐 지난 시즌을 앞두고 PSG로 이적했다.
당시 이강인이 출전 기회를 많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 하에 첫 시즌 36경기 출전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포지션도 다양했다. 본인의 주 포지션인 우측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제로톱까지 소화하며 팀에 보탬이 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기류가 다르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한 이후, 이강인의 출전 기회는 줄어들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흐비차를 좌측 윙어로 기용하면서 바르콜라와 우스만 뎀벨레를 각각 우측윙어와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이강인의 주 포지션인 우측 윙어에 경쟁자가 발생한 것. 나아가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올 시즌 개막 전에 데려온 주앙 네베스가 너무 잘해주고 있기 때문.
이강인의 좁아진 입지는 지난 6일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에서 드러났다. 당시 교체 명단에 이강인의 이름이 있었으나, 끝내 그라운드에 투입되지 않았다. 특히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엔리케 감독은 자이르-에메리, 두에, 곤살로 하무스 등 3명의 선수만 투입시켰다. 보통 골이 필요하면 공격진을 투입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미드필더인 에메리를 투입시켰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다.
이적설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프랑스 '풋7'은 "이강인은 더 이상 PSG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그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 나올 것이다. 흐비차와 뎀벨레의 엄청난 경기력, 바르콜라의 등장으로 PSG에서 그의 미래가 보이질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르10스포르트'는 "PSG는 선수단 강화를 위해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몇 가지 조정을 해야 한다. 최소한 5명의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골키퍼, 오른쪽 수비수, 미드필더, 스트라이커와 함께 이강인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스널과도 연결된 바 있다. 미국 'CBS 스포츠' 소속 벤 제이콥스 기자는 "아스널은 이강인을 매우 좋아한다"며 이강인이 아스널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임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이번엔 맨유 이적설이 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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