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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성남FC가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선도기업 힐튼의 프리미엄 풀 서비스 브랜드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월 9일(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인천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됐다. 이 협약을 통해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성남FC에 광고 계약과 더불어 구단 행사를 위한 홀 대관 등을 지원하게 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국내 최초로 개관한 힐튼 브랜드의 프리미엄 풀 서비스 호텔로, 객실은 물론 비즈니스 컨퍼런스, 연회장, 레스토랑&바, 수영장, 테니스 코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창출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FC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구단과 호텔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크레이그 맥거번(Craig McGovern) 총지배인은 "성남FC와 의미 있는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긍정적인 팬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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