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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역시 마찬가지다. 피도 눈물도 없다. 지난 시즌 뮌헨 11년 아성을 무너뜨린 바이엘 레버쿠젠 에이스 영입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윙어 1~2명과 해리 케인 백업 공격수, 센터백을 추가로 품에 안는 것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골자다.
독일 '스폭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뮌헨 최우선 과제는 공격형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21, 바이엘 레버쿠젠)다. 레버쿠젠 미드필더 마법사를 2025년 여름까지 데려오기 위해 구단 차원에서 전력을 기울이는 중"이라면서 "아울러 케인 백업 공격수와 윙어 최대 2인을 고려하고 있다. 젊은 센터백 딘 하위선(19, AFC 본머스) 역시 눈독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레버쿠젠으로선 분통이 터질 일이다.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많이 경험한 아픔이다. 뮌헨이 2010년대 들어 마리오 괴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파엘 게레이루 등 BVB 핵심 퍼즐을 차례로 빼갈 때마다 도르트문트는 속절없이 당해야 했다. 데어 클라시커가 재밌어질라 하면 이 같은 '줄영입'이 반복돼 리그 흥미가 전체적으로 떨어진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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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츠는 동료가 부지런히 뛰어 마련해준 공 소유권을 효율적으로 '2차 가공'하는 패스 마스터다. 속공과 지공을 가리지 않고 전방으로 찔러주는 킬패스가 일품이다. 여기에 감각적인 월 패스와 원터치 패스로 경기 흐름을 요동치게 할 줄도 안다.
아래로 처져 3선에 위치하든 파이널 서드로 진입하든 공간과 관계없이 빠르고 창조적인 패스를 연결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꼽힌다. 약관을 갓 지난 어린 나이에도 독일 국가대표로 발탁, 자국 축구 미래로 손꼽히는 이유다.
스폭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케인 뒤를 받칠 공격수를 고심한다"면서 "과거 맨체스터 시티서 뛰던 훌리안 알바레즈(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례를 보듯 역량 있는 스트라이커는 후보 역할을 맡길 꺼려한다. 이 탓에 다재다능한 윙포워드를 찾는 게 최선책이란 구상에 이른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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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7cm에 달하는 장신 센터백 하위선은 공중볼 경합과 침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중앙 수비수. 에릭 다이어와 결별이 유력한 상황에서 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로 꾸려진 주전 센터백진에 균열이 일지 관심이 모인다. 현지 언론에서 뮌헨 후방 약점으로 꼽는 부문이 '성급한 수비'인 만큼 다종다양한 조각을 보유해 후방 안정성 제고를 도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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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데베스텐'은 "뮌헨이 손흥민을 영입하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면서 "최근 뮌헨은 '월드클래스' 윙어를 영입하는 데 적극적이다. 사디오 마네가 대표적이다. 손흥민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에베를 단장의 '멀티 공격수' 필요성 언급과 함부르크·레버쿠젠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손흥민의 커리어, 독일어에도 능통하단 점이 뮌헨 이적설에 힘을 실고 있다. 데베스텐은 "올여름 뮌헨은 손흥민을 둘러싼 상황을 꾸준히 주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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