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리버풀과 2차전에서도 선발은 고사하고 결장이 유력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PSG는 0-1로 패했다.
모하메드 살라를 완전히 차단한 PSG는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앞세워 맹공을 펼쳤지만 알리송 베커 선방에 울었다. 후반 막판 하비 엘리엇에게 실점하면서 0-1로 패했다. 8강 진출 적신호가 켜진 PSG는 2차전에서 모든 걸 걸고 나서려고 한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PSG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내놓았는데 이강인은 없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출전시간, 공격 포인트가 더 늘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 흐비차 가 합류한 상황에서 윙어에서 밀렸고 데지레 두에가 중원에 자리를 잡으면서 입지를 잃었다는 평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큰 경기에서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과 16강 1차전에선 결장을 했다. 방출설까지 나오고 있다. 프랑스 '풋01'은 5일 "이강인은 PSG에서 마지막 몇 주를 보내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떠날 것이다. PSG는 이강인을 보내기로 했다. 이강인은 럭셔리 조커로서 활약을 이어갔는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기뻐했다. 이강인은 점점 경기에 뛰지 못했다. 경쟁자들에 밀려 대가를 치렀다. 이강인은 이적시장에 떠날 것이다. PSG 결정권자들이 확인했다"고 이강인 방출설에 힘을 실었다.
이어 "PSG는 이강인과 결별을 원한다. 이강인은 떠날 선수다. 이강인이 쉽게 짐을 쌀지는 알 수 없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PSG 선수들 연봉을 생각하면 적절한 돈을 받고 있기에 고민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풋 메르카토'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골키퍼로 나올 것인데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스타드 렌전 활약을 바탕으로 나올 수 있다. 수비진은 누누 멘데스,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초, 아슈라프 하키미가 구성할 예정이고 주앙 네베스, 비티냐와 더불어 두에가 출전 가능하다. 파비안 루이스도 옵션이다. 흐비차,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공격진을 구축하며 리버풀을 공략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강인은 없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PSG 예상 베스트 일레븐에서 이강인을 제외했다. 16강 2차전에서도 결장하고 팀이 패한다면 이강인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