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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을 노린다.
바르셀로나는 12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벤피카와 대결한다.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1-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슈제츠니, 발데, 아라우호, 마르티네스, 쿤데, 데 용, 페드리, 올모, 하피냐, 레반도프스키, 야말이 선발로 나왔다.
벤피카는 트루빈, 안토니오, 코츠쿠, 파블리디스, 아크토르콜루, 오타멘디, 플로렌티노 등을 선발로 썼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쿠바르시 퇴장을 딛고 1-0으로 이겼다. 쿠바르시는 전반 20분 퇴장을 당했다. 파블리디스 단독 돌파를 저지하던 쿠바르시가 태클을 범했는데 공이 아닌 사람을 건드렸고 주심은 완벽한 기회 저지라고 판단해 퇴장을 선언했다.
퇴장을 당했지만 버텨냈고 후반 16분 하피냐 골이 나오면서 1-0으로 승리했다. 수비진이 버텨냈고 슈제츠니 선방이 빛났다.
지난 주말 오사수나전은 팀 닥터 사망으로 인해 연기됐다. 바르셀로나는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 의료 팀 카를레스 미냐로 가르시아 사망으로 인해 오사수나전이 연기됐다. 바르셀로나 이사회, 선수들, 스태프는 고인과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다수 매체에 따르면 미나로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머문 호텔에서 사망했는데 바로 직전까지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진 체크아웃 시간에 미나로가 나타나지 않았고 이후 사망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돌연사로 알려져 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장에서 오사수나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을 때 미나로 사망 소식을 뒤늦게 안 것으로 파악됐다.
오사수나와 합의로 경기가 연기됐다. 오사수나전이 연기되면서 체력을 아낀 바르셀로나는 벤피카를 잡고 8강으로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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