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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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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풀타임 맹활약' 뮌헨, 레버쿠젠 원정서 2-0 완승…합산 스코어 5-0으로 UCL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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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을 누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뮌헨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UCL 16강 2차전에서 레버쿠젠에 2-0 승리했다. 뮌헨은 합산 스코어 5-0으로 8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케인, 코망, 무시알라, 올리세, 키미히, 고레츠카,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라이머, 우르비히가 선발 출전했다.

    레버쿠젠은 4-5-1 전형으로 맞섰다. 시크, 그리말도, 가르시아, 자카, 팔라시오스, 프림퐁, 인카피에, 에르모소, 타, 아르투르, 흐라데키가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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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슈팅을 주고받았다. 전반 5분 케인의 오른발 슈팅은 흐라데키에게 막혔다. 전반 12분 팔라시오스의 오른발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15분 케인이 상대 패스를 가로챈 뒤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무산됐다.

    뮌헨이 공격 빈도를 늘렸다. 전반 16분 올리세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날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29분 코망이 데이비스의 헤더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향했다.

    레버쿠젠도 반격했다. 전반 38분 시크가 자카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시크의 헤더는 옆 그물을 때렸다. 0-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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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들어 득점이 터졌다. 선제골은 뮌헨의 몫이었다. 후반 7분 키미히의 프리킥을 레버쿠젠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케인 발 앞으로 떨어졌다. 문전에서 케인이 문전에서 가볍게 마무리하며 골 맛을 봤다.

    뮌헨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5분 고레츠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있던 케인에게 패스를 보냈다. 패스를 받은 케인은 반대편에 있던 데이비스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데이비스의 왼발 슈팅이 그대로 레버쿠젠 골문으로 들어갔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30분 보니페이스의 슈팅이 무산됐다. 후반 32분 케인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36분 무시알라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뮌헨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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