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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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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사이드백 유망주’ 2007년생 이경현, 유럽으로 간다…덴마크 명문 코펜하겐 입단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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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이경현이 코펜하겐과 계약한 뒤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출처 | 코펜하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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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2007년생 유망주 이경현이 덴마크 명문 FC코펜하겐에 입단했다.

    코펜하겐은 11일 이경현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이경현은 2030년6월까지 코펜하겐 소속으로 활약한다.

    2007년생인 이경현은 만 18세가 되는 올해 8월 코펜하겐에 합류하게 된다.

    이경현은 현재 안산 그리너스 18세 이하팀 소속으로 왼발 사이드백이다. 신장 179㎝의 다부진 체격에 스피드, 테크닉이 뛰어나고 수비수임에도 공격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경현은 지난 1월 코펜하겐의 초청을 받아 일주일간 훈련한 뒤 기량을 인정받아 19세 이하 선수 중 가장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코펜하겐은 덴마크 리그 우승 15회를 차지한 명문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단솔 손님이기도 하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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