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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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키키(KiiiKiii)가 인생 첫 음악방송 현장을 공개했다.
키키는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연일 활약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과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 데뷔 첫 주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 두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난달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8일 KBS 2TV '뮤직뱅크', 3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진행된 키키의 프리 데뷔 첫 주 음악방송 현장이 담겨 멤버들의 설렘과 긴장감, 즐거운 순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엠카운트다운'은 처음 서는 무대에 대한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했다. 이솔과 하음, 키야는 "오늘 음악방송 첫 데뷔다,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너무 감동이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데뷔 인터뷰를 앞둔 멤버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백스테이지에서 각자 준비한 멘트와 포즈를 연습하며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센스 있는 인터뷰는 물론 무대까지 완벽히 해내며 모든 녹화를 마쳤다.
키키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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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뮤직뱅크'에서는 좀 더 여유로워진 멤버들을 볼 수 있었다. 지유는 "오늘도 인터뷰 연습을 열심히 해서 떨지 않고 프로답게 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쉬는 시간에도 멤버들과 의상에 대해 상의하며 무대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우렁찬 응원 소리에 힘입어 더욱 유쾌한 분위기로 녹화를 마쳤고, '뮤직뱅크'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계단에서 사진을 찍거나 '아이 두 미' 챌린지를 촬영하며 첫 방송을 기념했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 현장에서는 '인기가요'의 상징인 '등촌 매점'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학교에 온 것 같다"며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었고, 각자의 실제 학교생활을 떠올리는 등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인기가요 MC인 그룹 아이브의 이서와 함께 화제의 '폭주기니' 챌린지와 '아이 두 미' 챌린지를 선보이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키키의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는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의 타이틀곡으로,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그려낸 노래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키키는 오는 24일 '언컷 젬' 발매를 앞두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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