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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유명 일일극 배우, '조보아 닮은꼴' 여배우와 ♥핑크빛…첫만남에 부모님 인사('다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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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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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안 나가요' 신정윤이 여배우와 부모님께 인사했다.

15일 방송된 MBC every1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신정윤이 2살 연하 여배우와 썸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신정윤은 5년 만에 대학로 연극 무대 복귀 소식을 알렸다. 어머니와 여동생은 그를 위한 서포트 도시락을 준비했다.

신정윤이 출연한 2인극 '뷰티풀 라이프'는 시간을 거슬러 가는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다. 그는 노인부터 중년, 청년기까지 거꾸로 연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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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홍진경은 "궁금한 게 있다. 키스신 하고 나면 어떻냐" "사람인데, 몰입하면 설레지 않냐"고 물었다. 신정윤은 "정신줄을 잡느냐 놓느냐의 차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신정윤의 가족들이 응원차 극장을 찾았다. 어머니는 아들보다 2살 어린 여배우 유인을 보고 관심을 드러냈다. 신정윤은 "연습 때 많이 도와줬다. 그래서 목이 지금 안 좋다"면서 상대를 칭찬했다.

부부 연기를 하며 많이 친해진 신정윤은 스스럼없는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인은 "오빠 성격이 좋다"고 신정윤을 칭찬했다. 그 모습에 하하는 "보통 선배라고 하지않냐. 오빠라는 말이 설렌다"며 망붕 렌즈를 장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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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의 "건강주스 맛있다"는 감탄에 신정윤은 "나중에 너네 부모님 오시면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둘 사이를 관찰하던 어머니는 "무슨 마음으로 부모님께 인사한다고 하냐. 뉘앙스가 좀 이상하네"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작품 속에서) 가족이잖냐"는 신정윤의 말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이렇게 시작하는 거다. 이렇게 사귀게 되는 거다"라고 응원했다. 특히 "상대 배우가 조보아 닮았다"는 말에 신정윤은 "굉장히 미인이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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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릿감을 발견한 신정윤 어머니가 호구조사를 하며 "2살 연하? 딱 맞네"라고 기뻐했다. 신정윤은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면서 "미안하다 진짜. 이상한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고 여배우에게 사과했다.

한편, 신정윤은 "극 중 노인 분장을 한 내 모습을 보면 어머니가 아버지를 떠올릴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연극을 선택했다.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남다른 효자 면모를 보였다. 하하는 "이제 금쪽이 졸업했어?"라며 감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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