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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 씨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류필립, 미나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수지가 이혼을 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수지 씨는 "오늘 법원 다녀왔다. 우리 둘은 이미 이젠 서로 갈길이 다른 사람이고 서로 맞지 않으니까. 남편이랑은 결혼 하고 나서 떨어지낸 세월이 좀 길고 내가 이제 와이프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직업상 옆에서 내조를 해줬어야됐는데 나는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미안한 감정이 굉장히 많이 컸고 미안하면서도 고마웠고 그동안 남편한테 너무 고생했다고 애기해주고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류필립은 "누나도 이제 누나 인생 위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라고 응원했고, 박수지 씨는 "화이팅!"이라고 마주 외치며 "예쁘게 해줘서 고마워 필립아"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수지 씨는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 150kg에서 93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이어트로 당뇨 등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탈장수술까지 무사히 마친 뒤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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