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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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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맨유행? "에이전트가 맨유 등 PL 클럽 접촉"...LEE 이적 관련해 만난 건지는 불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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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을 만난 건 맞지만 이강인 때문에 만난 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페인 '렐레보' 소속 유명 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16일(한국시간) "하비에르 가리도는 이번 주 영국에 가서 많은 경기를 지켜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에버턴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에이전트는 이강인, 하비 게라. 이냐키 페냐, 헤수스 포르테아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 선수들의 각자 계약 상황은 다르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가리도 에이전트의 접촉이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대화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가리도 에이전트가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을 만났다는 소식인데 이강인 이적 때문에 만난 것인지는 불명확하다.

    이강인이 최근 입지가 좁아져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제기됐다. 프랑스 '풋01'은 6일 "이강인은 아마도 PSG에서 마지막 시기를 보낼 듯하다. PSG는 이번 여름 이강인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눈에는 확실한 선발 선수가 아니었다. 뛰어난 조커로 활동했으나 지난 몇 주 동안 사라졌고 출전 횟수도 줄었으며 시간도 짧아졌다"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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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PSG에 중요한 경기에는 벤치에서 시작하는 일이 많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 다른 공격수들을 밀어내기에는 무리가 있다. 세 선수가 워낙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엔리케 감독의 신뢰도 두텁다. 이강인이 점점 벤치만 달구는 일이 많아지면서 이런 방출설도 제기된 듯하다.

    그러면서 신뢰할 수 없는 이적설도 많았다. '풋네이션'은 6일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이 이강인에게 구체적인 오퍼를 제시하려는 클럽으로 떠오르고 있다. 알 샤밥은 여름 이적시장에 이강인에게 5,000만 유로(786억)를 제시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풋네이션'은 정식 매체도 아니며 그저 팬 페이지일 뿐이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통 '토트넘 트랜스퍼 뉴스' 또한 "토트넘은 이번 여름 PSG에서 이강인을 영입하는 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4,000만 유로(600억)에 영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원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또한 출처가 없는 허무맹랑한 추측이었다.

    이런 소식에 비하면 '렐레보'의 모레토 기자의 보도는 신뢰성이 훨씬 높은 상황. 다만 지켜봐야 할 점은 가리도 에이전트가 이강인 이적을 추진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만났는지는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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