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단꿈에 부풀어 있다.
무관의 악연을 끊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여기고 있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단 한 차례도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손흥민에 대한 비판도 연관이 있다. 강력한 윙어지만, 토트넘 커리어에서 우승이 없다는 약점이 있다.
리그에서 부진한 토트넘은 리그컵, FA컵 등에서 모두 탈락했다. 이제 남은 것은 유로파 우승 밖에 없다.
토트넘의 객관적 전력은 나쁘지 않다. 떄문에 토트넘을 우승 후보로 꼽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슈퍼컴퓨터가 전망했다.
토트넘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8강전을 치른다.
토트넘 전문매체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6일(한국시각) '슈퍼컴퓨터, 토트넘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예측'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슈퍼컴퓨터가 전망한 토트넘의 8강전 전망은 비관적이다. 토트넘은 최근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8강전에서 프랑크푸르트에게 탈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미키 판 데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복귀했다. 강력한 센터백 듀오가 버티고 있다. 비카리오 골키퍼 역시 부상에서 돌아왔다. 토트넘의 약점이었던 수비진의 보강이 이뤄졌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키 판 데 펜은 라커룸 분위기는 너무나 좋고, 8강에서 충분히 자신감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컴플리트 스포츠 AI 기반 슈퍼컴퓨터는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의 8강전 시뮬레이션 결과 토트넘은 8강에서 탈락할 것ㅇ다. 1, 2차전 합계 3-2로 프랑크푸르트에게 밀린다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했다.
슈퍼컴퓨터는 스쿼드 전력, 현재 리그 순위, 그리고 최근 경기력 등을 포함한 종합적 팀의 전력을 평가한 뒤 결론을 내렸다. 1만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린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