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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토)

    '흥민이형'과 대결하러 가는 이강인 'EPL 이적설 터졌다'…LEE 에이전트, EPL 빅클럽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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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

    스페인 유력 매체 ‘렐레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가 영국을 방문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가리도는 이강인뿐만 아니라 아브데 에잘줄리(레알 베티스), 하비 게라(발렌시아), 이냐키 페냐(바르셀로나), 헤수스 포르테아(레알 마드리드) 등의 선수들을 담당하는 에이전트다.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논의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매체는 "가리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에버턴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강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맨유의 이강인 영입을 제안해왔다. '기브미스포츠'는 이강인이 래시포드의 대체자로서 맨유 공격진에 완벽한 보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초반에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쳤다. 음바페의 이적 이후 그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특히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은 이강인의 입지를 위협했다.

    최근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급격히 감소했다. UCL 16강 1차전 리버풀전에서는 아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엔리케 감독은 팀이 뒤진 상황에서도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았고, 결국 그는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러한 상황 변화로 인해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맨유를 비롯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의 거취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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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내 입지가 최근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최근 10경기 중 단 3경기에서만 선발 출전했으며, 그중 하나는 프랑스 3부리그 팀과의 컵 경기였다. 이는 시즌 초반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공격 포인트는 2도움에 그쳤다.

    이강인은 시즌 초반 PSG에서 제로톱, 2선 공격수, 측면 공격수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그 결과 리그앙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최근 입지가 좁아지면서 이적 루머가 퍼지고 있다.

    사실 이강인의 이적 루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파리 생제르맹 관련 소식을 다루는 ‘플레네트PSG’는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의 믿음에도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의 매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흥미로운 가격에 팔고 싶어 하며 아스널이 이미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을 살피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을 데려온 후, PSG 경기를 여러 차례 확인한 스카우트의 추천에 이강인을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투토 메르카토에 따르면 맨유의 스카우트가 이강인을 확인했고, 첫 제안가로 4,000만 유로를 삼았다.

    맨유는 2년 전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PSG로 향할 때도 관심을 보여 화제를 불렀다. 다만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자원들을 선호할 때라 이강인에게 직접적인 러브콜을 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한 PSG로 향했고, 빅클럽에서도 충분히 입지를 굳힐 재능을 증명했다.

    맨유만 관심 있는 게 아니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며 "파리 생제르맹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이강인도 새로운 도전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여러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이강인의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경기장 안팎에서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아시아 시장의 핵심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라며 상업적인 가치까지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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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소식을 보도한 맥니콜라스 기자는 아스널 소식에 정통한 인물이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이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유력 기자인 로익 탄지는 당시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판매할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평가받는 이강인은 2021년 프로 데뷔팀이었던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입단했다. 이후 마요르카 첫 시즌은 아쉬웠지만,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2-23시즌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킥으로 팀의 공격 작업을 담당했다. 이강인은 해당 시즌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에 입단했다.

    꿈에 그리던 빅클럽에 입성한 이강인이지만, 최근 상황이 너무나 어렵다. 과연 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찾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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