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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윤도영의 영국행과 브라이턴 입단 임박 사실을 SNS로 알렸다.
그는 런던에 막 도착한 것으로 보이는 윤도영의 사진과 함께 "윤도영이 메디컬 테스트와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적었다.
로마노 기자는 "윤도영은 다음 시즌 유럽에서 임대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20세 이하(U-20) 국가대표인 윤도영은 올 초부터 브라이턴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달 글로벌 스포츠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브라이턴이 윤도영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전 구단이 계약 기간 윤도영의 이적을 보장하는 최소 이적료(바이아웃) 조항을 브라이턴이 충족했다"고 설명하고는 "윤도영은 다음 시즌(2025-26시즌) 브라이턴으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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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는 영국 일간지 미러도 윤도영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전했다. 미러는 "브라이턴과 애스턴 빌라가 윤도영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라며 "최근 몇주 동안 이적 가능성을 논의가 이뤄졌다. 윤도영의 에이전트가 애스턴 빌라의 훈련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윤도영이 K리그1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4경기에서 2골을 넣은 성적도 곁들였다.
윤도영은 대전 구단 산하 18세 이하(U-18) 팀 충남기계공고 소속이던 지난해 1월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했고, 8월에 프로 계약을 맺은 공격자원이다.
지난해 7월 열린 토트넘과의 쿠팡플레이시리즈에 팀K리그의 일원으로 참가해 전반전 45분 동안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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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입단 후 바로 임대된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 정상빈(미네소타)과 양민혁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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