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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박해수 "아들, '오징어게임' 공개 직후 태어나…흥행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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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17일 공개

    뉴스1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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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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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해수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오징어 게임' 공개 당시 아들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에서 함께한 배우 박해수, 이희준, 김성균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넷플릭스 작품을 유난히 많이 해 '넷플릭스의 공무원'으로도 불리는 박해수. 특히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박해수는 아들이 '오징어 게임' 공개 직후 태어나 '오징어 보이'가 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박해수는 "아들이 '오징어 게임' 오픈되는 시간 10분 뒤에 태어났다"라며 "당시에는 '오징어 게임'이 잘 됐다, 안 됐다 소식들을 잘 못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박해수는 "또 코로나 시즌이라서 제가 병원에 못 들어갔다, 그때 당시에는 신기하다고 생각도 못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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