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故 김새론. 사진| 스타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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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고(故) 김새론에 대한 비난에 일침을 가했다.
이엘은 17일 SNS에 “9살은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 등쌀에 떠밀려온 아이이고, 15살은 세상 다 알아서 꽃뱀 취급합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주어 없는 문장이지만 최근 고 김새론이 15살이던 2015년, 12살 연상인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작성된 글이라 이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족의 주장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교제를 시작한 당시 김새론은 15세, 김수현은 27세였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입장을 내고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해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했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했다”고 짚으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다.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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