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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 날 김새론이 올린 그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4월 28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 속에는 비를 맞고 있는 해바라기 소녀, 눈을 감은 소녀, 목에서 해바라기가 자란 그림, 얼굴을 맞대 섞인 듯한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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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그림을 공개한 날이 김수현 주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 날과 같아 당시에도 이목을 끌었으며, 최근 김수현 소속사가 김새론과 열애설 일부를 인정하며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김수현을 향한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으며, 김수현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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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족의 말을 빌려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지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열애를 인정하는 한편,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 아니다"며 미성년 교제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 측에서는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는 사실만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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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새론 유족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17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대한 고소장을 전달했다.
이는 김새론이 지난해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업로드 한 것과 관련해 "김수현 및 김수현 소속사 배우들과 직접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고 사진을 올린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협박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사진=MHN스포츠 DB, 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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