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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퇴사한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첫 예능에서 제작진에게 뒤통수를 맞고 당황한다.
오는 4월 8월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첫 여행 메이트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아프리카 대륙의 르완다로 향한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에 거주하는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해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전하는 여행 리얼리티다.
프리 선언을 한 김대호의 집에서 모인 세 남자의 모습을 시작으로 박명수는 "프리 선언하고 처음 하는 거야?"라고 김대호에게 근황을 물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한다.
이어 세 사람은 "어디 가고 싶어?"라며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오지 쪽"이라고 말하는 김대호, "나는 얼반(도시)스타일"이라고 말하는 박명수, 그리고 해맑게 "치즈 피자"라고 말하는 최다니엘까지. 각기 다른 여행 스타일이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토록 천차만별인 여행 스타일에 걱정이 엄습하고, 박명수는 "너무 부담 가질 필요가 없는 게 위대한 가이드가 올 거야"라며 동생들을 안심시킨다. 그러기도 잠시 "이번 시즌에는 가이드가 같이 안 갈 예정"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모두가 당황한다.
이에 박명수와 김대호는 "가이드가 안 간다고?"라고 반문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 한편, 최다니엘은 놀라서 휘둥그레진 눈으로 "나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박명수가 "시즌1 때 가이드가 돈 들고 튀었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사진=MHN스포츠 DB,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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