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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목)

디즈니 전문? 김수연, '모아나' 이어 '백설공주' 더빙 주인공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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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수연과 최현선이 영화 '백설공주' 더빙 주인공으로 나선다.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화다.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 갤 가돗이 여왕 역을 맡은 가운데, 한국어 더빙 버전은 김수연과 최현선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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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라노', '드라큘라', '렌트',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등에 출연했던 김수연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모아나 2' 더빙에 참여한 바 있다. 특유의 맑고 단단한 보컬로 백설공주를 그려낼 예정이다.

여왕 역 최현선은 뮤지컬 '보디가드', '드림걸즈', '백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맨 오브 라만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이다. 욕망 가득한 여왕을 풍성한 가창력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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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8일 용산 CGV에서 진행되는 더빙판 팬 시사회 무대인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백설공주'는 오는 19일 국내 개봉한다. 앞서 LA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객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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