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날두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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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자기관리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오기 위해서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하고 있다는 걸 조명하면서 "호날두는 몸상태 관리 일환으로 40세의 나이에도 강하게 몸상태를 유지하고자 항상 먹는 특이한 요리 하나가 있다"며 호날두의 독특한 식단관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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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관리에 있어서 예외를 잘 두지 않는 호날두가 꾸준히 먹는 요리 중 하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바칼랴우 아 브라스'라는 포르투갈 요리다. 호날두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로 유명하다. 바칼랴우 아 브라스는 소금에 절인 대구, 양파, 감자, 계랸으로 만든 요리다. 조리법이 비교적 간단해 1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Sol deli |
호날두가 바칼랴우 아 브라스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차린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어머니의 레시피를 똑같이 재현해 손님들에게 바칼랴우 아 브라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호날두가 꾸준히 이 음식을 먹는 이유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만들어서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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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음식만으로 자기관리는 하는 건 아니다. 호날두는 일주일에 5번 정도는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며 매일 평균적으로 3~4시간을 운동하면서 몸상태를 항상 최상으로 유지한다.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호날두는 아직도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실력은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많이 내려왔지만 호날두가 40살이라는 나이에도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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