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오른쪽) KLPGT 대표이사와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LPG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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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네이버페이와 대회 입장권 예약과 결제에 네이버페이 월렛을 도입하는 업무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KLPGA 투어와 네이버페이는 지난 18일 맺은 협약을 통해 ‘네이버페이 월렛’의 온라인 티켓 발급 시스템을 KLPGA 대회에 도입,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네이버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골프팬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네이버페이 월렛’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QR티켓을 활용하면 대회 입장권을 네이버 예약을 활용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티켓의 QR 코드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까지 네이버페이 월렛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골프 팬들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KLPGA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다채로운 스포츠 콘텐츠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경기 관람 방식이 도입되면서 골프팬이 편리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골프 팬과 선수들에게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지난 2020년 네이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네이버 스포츠와 N골프를 통해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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