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럽축구연맹(UE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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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올 시즌 팀의 주장으로 비판의 중심에 있는 손흥민을 감쌌다. 손흥민을 토트넘의 모하메드 살라라고 비유하면서 이번 시즌은 그에게 운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팀 전체적으로 침체한 분위기에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미 자신들만의 모하메드 살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가 그를 비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과의 계약에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오는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되며 주장직을 계속해서 소화할 가능성이 크다.
팬들은 주장으로서 손흥민이 해야 할 역할과 팀에 기여하는 정도에 있어서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경기력이 평가의 중요한 요소다.
같은 맥락에서 매체는 토트넘이 리그 하위권에서 고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올 시즌 성적은 나쁘지 않다고 주장했다.
사진=토트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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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이러한 스탯으로 놓고 봤을 때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만큼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을 때 그에 대한 평가를 반전시킬 요소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특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으며, 그의 미래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가 토트넘이 이번 시즌 트로피를 차지할 유일한 기회이며, 다음달 펼쳐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8강 대결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진출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다. 물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도 포기하기는 이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기록 중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13점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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