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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레알 마드리드로 팔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각) "최근 며칠 동안 레알에서 많은 센터백들의 이름이 들렸다. 그들 중 몇 명은 더 자주 거론되고 있다. 딘 하위선, 조렐 하토는 곧 스페인과 네덜란드 경기에서 맞붙게 된다. 그러나 이브라히마 코나테, 카스텔로 뤼케바, 윌리엄 살리바 같은 다른 선수들도 목록에 있다. 앞에 거론된 선수들이 레알이 가장 좋아하며 가능한 가장 쉬운 거래로 보인다"며 레알이 하위선과 하토를 중점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레알은 센터백 보강을 원하고 있는 중이다. 다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랑, 라울 아센시오가 주축으로 활약하면서 여전히 뛰어난 선수들이 많지만 알라바와 뤼디거는 이제 나이가 많다. 밀리탕은 두 번째 십자인대 파열에서 돌아온 후에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미지수다. 이에 레알은 새로운 보강을 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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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알은 이제 로메로 영입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로메로보다 젊고, 유망하며, 영입 난이도가 훨씬 낮은 선수 영입에 주력할 계획으로 파악됐다. 마르카는 "최근 몇주 동안 하위선의 이름이 다른 후보들보다도 가장 위로 올라왔다. 다른 선수들과의 대화가 긍정적으로 끝나지 않았다. 하위선은 레알의 센터백 보강에서 최우선 타깃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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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역시 "최근 몇 주 동안 추적된 다른 센터백들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비싼 거래로 간주된다. 살리바, 코나테, 뤼케바는 7,000만 유로(약 1,112억 원)를 초과할 수 있는 이적생들이다. 이 금액은 센터백 강화 예산을 과도하게 초과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레알은 하위선이 아니라면 하위선처럼 미래가 촉망한 아약스 센터백인 하토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선수가 곧 스페인과 네덜란드 국가대표 경기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 레알은 그 경기를 면밀하게 주시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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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가 안정적으로 토트넘에 남는다면 이는 손흥민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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