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과 힐링을 책임질 ‘내 아이의 사생활’이 돌아온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사생활을 관찰함으로써, 부모-자식 간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열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아이들의 첫 도전을 통해 무공해 청정 웃음을 선사했던 ‘내생활’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고 3월 23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시청자를 찾는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다시 돌아오는 ‘내생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청소년이 된 국민 조카들! 지아부터 정웅인네 세 자매까지…그리운 얼굴 총출동
‘내생활’에서는 훌쩍 큰 국민 조카들의 근황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둘이서 미국 여행을 할 정도로 성장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 어린 시절부터 12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소꿉친구 사랑이와 유토의 홍콩 여행기, 막내 여동생과 함께 첫 한국 여행에 도전한 국민 아역 배우 문메이슨 등이 큰 화제가 됐다.
또한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도 ‘내생활’을 통해 자매들만의 첫 여행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랜선 이모-삼촌들의 기억 속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내생활’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아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들의 일상도 소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38개월 언어 천재 태하의 첫 심부름이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사투리 천재 베이비 도아부터, 태하의 여동생 예린이까지 새롭게 등장하는 아이들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 외에도 ‘내생활’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 넓은 공감, 다채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물색 중이라는 전언. 과연 이번에는 ‘내생활’을 통해 어떤 스타 베이비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 부모와 자식의 소통을 이끄는 ‘내생활’,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의 장 형성
이런 의미에서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의 진짜 사생활을 지켜보며 부모들이 보이는 리액션은 ‘내생활’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부모들은 ‘내생활’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며 놀라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행동에 당황하거나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한다. 때로는 성장한 자녀의 모습을 보며 뭉클한 감동을 느끼기도. 그 모습을 통해 비슷한 연령대의 자식을 둔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하며 내 아이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3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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