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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윤아 전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 코치가 인천 신한은행 지휘봉을 잡는다.
신한은행은 20일 '최윤아 전 대표팀 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985년생 최 신임 감독은 한남대를 졸업하고 2003년 현대건설을 거쳐 2004년 신한은행에 입단했다. 그는 2017년까지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6회, 챔피언결정전 7회 우승 등 이른바 '레알 신한'을 견인했다.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 이시준 감독대행을 비롯한 기존 코칭스태프가 지난 3년간 팀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도 "팀 리빌딩과 선수단 체질 개선 차원에서 최 감독을 선임했다"고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일본 W리그 경험이 풍부한 아베 마유미 수석코치도 영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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