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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벤투스에서 성장하고 있는 케난 일디즈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인 루디 갈레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팀토크를 통해 "맨유는 일디즈와 초기 협상을 가졌다. 잠재적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맨유는 일디즈를 영입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첫 시즌 일디즈는 가능성을 보여준 후에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경쟁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 41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유벤투스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다. 공격 포인트가 많지는 않지만 경기 영향력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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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일디즈에게 등번호 10번을 맡기면서 차세대 에이스로 키울 계획이지만 이번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하면 일디즈 매각에 열려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다. 갈레티 기자는 "맨유,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을 포함한 여러 구단이 일디즈를 여름에 영입하고 싶다는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아직까지 정보만 수집하고 초기 협상만 가졌을 뿐, 아직 대화는 진전되지 않았다. 그래도 이 구단들은 기회가 생기면 9,000만 유로(약 1,432억 원)의 가치를 지닌 일디즈를 위해 움직임을 취할 준비가 됐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추가적인 협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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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 스트라이커 2명은 골을 넣지 못해 허덕이고 있다. 2선 자원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아마드 디알로의 활약으로만 버텨왔지만 디알로는 시즌 아웃됐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성장세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다만 9,000만 유로라는 가격표는 현재 재정적으로 많은 여유가 없는 맨유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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