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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수현의 출연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굿데이'가 한 주 쉬어간다.
MBC '굿데이' 측은 20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굿데이'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며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MBC '굿데이'는 김수현의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왔다. 김수현이 '굿데이'에서 비중있게 등장해왔던 만큼 방영과 녹화 지속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대 의견이 강했기 때문. 김수현은 최근 故김새론과 관련한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굿데이'의 녹화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어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분량 삭제를 염두에 두고, 다른 출연자들과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녹음 및 스케치 촬영을 진행했다"면서 "출연자 관련 논란이 앞으로 지속되는 한, 좋은 뜻으로 시작한 '굿데이'의 목적 그리고 진심으로 함께한 출연자들의 마음, 공감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사랑도 계속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어제 5회 후반부터 공개된 '굿데이 총회' 내용은 지난 2월 18일에 촬영된 내용으로 앞으로 6~7회에 걸쳐 내용이 전개되며, 제작진은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3월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굿데이>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갑니다.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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