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서 기린예고 교사 ‘백희’ 역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오는 4월5일 개막하는 쇼뮤지컬 Again ‘뮤직하이’에서 ‘백희’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아트원컴퍼니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개막 전부터 예매 열기가 뜨겁다. 작품에 전·현직 아이돌들의 대거 참여로 티켓팅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도 한몫한다. 여기에 원더걸스 출신 선예도 합류했다.
오는 4월5일 개막하는 ‘드림하이’는 2012년 KBS2TV 드라마 ‘드림하이’를 바탕으로,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다. 첫 티켓 오픈 후 예매율 2위로 순식간에 쟁쟁한 공연들을 치고 올라섰으며, 지난 19일 첫 공연을 매진시켰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드림하이’에서 선예는 기린예고의 교사가 된 ‘백희’ 역을 연기한다.
그가 연기할 ‘백희’는 오랜 시간 ‘진국(추연성·장동우·강승식·윤서빈 분)’을 좋아하던 소녀에서 아이돌의 꿈을 이룬 덕업일치 스타로 성장해 기린예고로 돌아온 선생님 역할이다.
선예는 “춤을 사랑하는, 또 무대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보고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드림하이’와 함께 계속 나아가고 이어지는 꿈을 꾸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시조새’ 선예를 비롯해 세븐·김동준·영재·진진·추연성·장동우·강승식·윤서빈·유권·임세준·김동현·루나·이지훈·김다현·정동화 등 핫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드림하이’는 4월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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