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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진욱, 두아이 父였다…뒤늦은 고백, 이유는?[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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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KCM과 진욱이 두 아이의 아빠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뒤늦에 두 아이의 아빠라는 것을 고백했으나, 책임감 있게 아이를 키워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KCM은 4년 전 결혼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 A씨와의 사이에서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결혼 후인 2022년 둘째 딸을 출산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이와 관련해 KCM 소속사는 스포티비뉴스에 "첫 아이를 가졌을 당시 힘든 상황들 속에서 결혼은 하지 못했으나, 두 사람은 책임감을 가지고 소중한 아이를 키워왔다"라며 "두 사람은 마침내 원하던 가정을 이뤄 지금 네 가족이 단란하게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후 이듬해인 2022년 둘째 딸을 출산했으나, 첫째 딸의 출산을 알리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인해 둘째 딸의 출산 소식도 전하지 못했다고. 이에 소속사는 "두 사람과 이들의 가족에게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CM은 앞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0년 열애한 연인과 결혼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 없이 가족들과 언약식만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KCM은 1982년생으로, 2004년 1집 앨범 '뷰티풀 마인드'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202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 MSG 워너비에서 남다른 가창력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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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에 앞서 진욱 역시 결혼과 아이를 품에 안은 것을 고백했다.

진욱은 최근 팬카페를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와 가정을 이뤘으며, 한 아이가 태어났고, 또 한명의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진욱은 "저에게는 일 년 전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다.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고자, 서로 간에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욱은 "건강상의 문제로 다소 조심스럽지만, 현재 또 한명의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항간에 근거 없는 말들로 제가 지켜야 하는 가족과 저를 지켜주신 회사가 피해를 입고 있어 더 이상의 억측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진욱은 뒤늦게 이를 고백한 것에 대해 "한순간에 다시는 무대에 서지 못할 수 있다는 짧은 생각에 이 사실을 여러분께 말씀드리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 오랜 시간 노력으로 오르게 된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은 마음에 빨리 용기 내지 못해 좋은 아빠로서도 좋은 가수로서도 많이 부족했다"라며 "너무나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만큼 성장했고 오늘의 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간 여러 신중치 못한 모습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제게 실망을 느끼신 부분들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진욱은 팬들에게 "인생의 변곡점이 된 이 일로 인해 이전엔 몰랐던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가고 있다. 이후 활동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방향은 없지만, 계획이 생긴다면 전하러 오겠다"라며 "삶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마음 잊지 않고 몇 배로 노력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욱은 1997년 '용의 눈물'로 데뷔했으며, '꿈속의 여인', '욱이의 트롯 일기장'을 발매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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